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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2023 팬톤, 올해 ‘비바 마젠터 컬러’ 선정

떠찌 기자 2023. 2. 3. 15:35

 

 

 

”<사진출처_팬톤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매년 새해가 오면 미국 뉴저지주 칼스타트에 있는 색상 전문 연구•개발 기업 팬톤(Pantone LLC.)의 발표에 전 세계가 주목한다. 팬톤은 매년 시대 상황을 분석하여 올해의 컬러를 선정했다. 2022년에는 메타버스와 같은 디지털 세계가 부상함에 따라 미래 지향적인 베리 페리(Very Peri) 컬러를 선정했다. 이어 올해의 컬러는 ‘비바 마젠타’ (Viva Magenta)가 차지했다.

 

 

팬톤은 3년간의 코로나-19 팬데믹•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불안정한 경제•기후 변화로 인한 고통을 겪은 사람들에게 자신감과 용기를 주기 위해 마젠타 컬러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비바 마젠타’를 선장한 이유로 따듯함과 차가움 사이에서 오는 아름다움을 강조했다. 대담하지만 공격적이지 않은 따듯함이 강조되는 컬러로 긍정적인 미래를 위한 변형된 레드 톤이라고 설명했다.

 

레드 계열의 ‘비바 마젠타’는 천연염료 중 가장 귀한 염료 중 하나이며, 세계에서 가장 강하고 밝은 염료인 코치닐의 레드에서 영감받은 색이다.

 

한편, 팬톤은 ‘비바 마젠터’ 컬러와 함께 2023년을 선도할 여덟까지 ‘마젠타버스’도 공개했다. 또한 팬톤은 미국의 세계적인 색채 연구소이자 색상회사로 2000년부터 매년 트렌드를 주도할 색상을 발표하고 있다. 이렇게 선정된 올해의 컬러는 세계에서 가장 과학적인 색채 언어로 알려져 있으며 건축, 패션, 뷰티, 시각예술 등 산업 전반에서 표준색채로 사용할 만큼 공신력이 높다.

 

 

 

[패션] 2023 팬톤, 올해 ‘비바 마젠터 컬러’ 선정

”<사진출처_팬톤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매년 새해가 오면 미국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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