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미세먼지로부터 내 폐의 건강을 보호하자!

떠찌 기자 2023. 5. 10. 16:56
폐 이미지<출처_메이저월드>


최근 중국과 몽골에서 미세먼지가 많이 발생한다. 그로 인해 폐 기능이 저하되는 환자들이 늘고 있으며, 호흡곤란과 만성 폐쇄성 질환까지 걸리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또한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폐 질환이 전 세계 사망원인 4위에 해당한다고 전하면서 폐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폐에 좋은 성분은 단백질이다.

폐 건강을 위해서는 먼저 영양 섭취에 신경 써야 한다. 소고기나 돼지고기, 닭고기, 오리고기 등 육류, 달걀, 우유 및 콩과 같은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단백질은 우리 몸을 구성하는 물질로서 근육이나 세포 등을 만드는 물질이다. 단백질은 폐 부위를 만드는 기초 물질로써 점액을 만들어 박테리아로부터 폐를 보호한다. 만약 우리 체내에 단백질이 부족하게 되면 폐 근육이 약해져 폐 기능이 저하 될 수 있다.

 

특히 단백질은 면역 담당을 하는 물질이기 때문에 평소 육류, 달걀 등을 섭취하여 관리해 주는 것이 좋다. 육류에 함유된 단백질과 아연 비타민 86, 셀레늄은 체내의 면역력을 높여준다. 아연 같은 경우 미네랄 중 면역력 증강에 가장 크게 관여하는 성분으로 면역을 담당하는 백혈구의 생성을 돕기 때문에 아연은 매우 중요하다. 아연이 체내에 부족하게 되면 바이러스의 감염 위험이 커진다.

 

통상적으로 단백질의 영양학적 품질은 식물성보다 동물성이 더 높다. 식물성과 달리 동물성 단백질은 우리 몸에서 흡수되고 이용되는 비율이 높아서 인체의 면역세포, 각종 호르몬 등을 만드는 주원료로 쓰인다. 폐 건강을 위해서는 육류와 채소를 많이 먹는 것이 좋다. 과식은 몸에 나쁜 습관이기에 적은 양을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다.

 

 

폐 이미지<출처_메이저월드>

건강한 폐를 만드는 습관

건강한 폐를 만들기 위해서는 흡연, 주방의 연기, 운동하지 않는 습관을 버려야 한다. 만성 폐쇄성 폐 질환의 가장 중요한 발병 원인은 흡연이다. 환자의 90% 이상 흡연자이며, 하루에 몇 갑씩 몇 년간 흡연을 지속해서 했는지에 따라 발병률이 달라진다.

 

과거에 흡연하다 끊은 상태라도 만성 폐쇄성 폐 질환의 발병 소지는 남아 있다. 흡연자의 경우 흡연을 하지 않는 사람보다 폐 기능의 이상 증상이 더 자주 나타나고 사망률 또한 높다.

 

흡연을 전혀 하지 않는 여성도 조심해야 할 부분이 있다. 바로 음식을 조리할 때 나오는 연기 때문인데. 장시간 노출되면 만성 폐쇄성 폐 질환에 걸릴 수 있다. 음식을 할 때 반드시 자주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운동하지 않는 습관도 폐 건강을 망가뜨리는 습관이다. 운동하면 폐가 더 많은 양의 산소를 운반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폐는 에너지를 공급하고, 신체에서 더 많은 양의 이산화탄소를 제거한다. 운동하지 않고 종일 앉아서 생활하면 폐 건강은 나빠질 수밖에 없다. 그러니 반드시 운동하는 습관을 지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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