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공연] 11월의 전시 공연

 

<사진출처_국립현대미술관>

 

 

MMCA 이건희걸렉션 특별전 : 모네와 피카소, 파리의 아름다운 순간들

국립현대미술관은 MMCA 이건희걸렉션 특별전 : 모네와 피카소, 파리의 아름다운 순간들을 2023년 2월 26일(일)까지 과천관에서 개최한다.

 

고(高) 이건희 회장이 국립현대미술관에 기증한 1,488점 중 고갱, 달리, 르누아르, 모네, 미로, 샤갈, 피사로의 회화 7점과 피카소의 도자 90점 등 해외 미술 작품 총 97점을 선보인다. 이번 작품들은 지난 1주년 기념전에 나왔던 모네를 제외하면 모두 처음 공개되는 작품들이다.

 

이번 전시에는 거장들이 함께 활동했던 파리의 분위기를 전시장에서 작품과 함께 만끽할 수 있도록 공간을 조성했다. 가로등이 켜진 파리의 노천 카페에 앉자 창 안의 작품을 감상하는 느낌을 자아내도록 전시 공간을 구성했다.

 

 

 

 

<사진출처_국립현대미술관>

 

 

MMCA 현대차 시리즈 2022: 최우람 - 작은 방주 개최

국립현대미술관은 MMCA 현대차 시리즈 2022: 최우람 - 작은 방주를 2023년 2월 26일(일)까지 서울관에서 개최한다. MMCA 현대차 시리즈 2022: 최우람 - 작은 방주는 방향상실의 시대라는 격랑을 헤쳐 나가야하는 우리의 모습을 투명하게 바라보고 위로를 건네며, 진정한 공생을 위해 자신만의 항해를 설계하고 조금씩 나아가기를 응원하는 진심을 담았다. 특히 폐종이박스, 지푸라기, 방호복 천, 폐자동차의 부품 등 일상의 흔한 소재에 최첨단 기술을 융합하였는데, 이는 삶의 조화와 균형에 대한 희망을 내포한다.

 

 

 

 

<사진출처_국립현대미술관>

 

 

국립부여박물관 특별전 백제 기술, 흙에 담다 개최

국립부여박물관은 특별전 백제 기술, 흙에 담다를 2023년 1월 29일(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그 동안 잘 알려지지지 않았던 백제 기술을 밝히는 연속 작업으로, 지난 해 SeasonⅠ‘백제 돌’ 전시에 이은 SeasonⅡ ‘백제 흙’ 주제의 전시이다. 이번 특별전은 흙이라는 재료에 주목하여 백제인의 흙 다루는 기술과 흙으로 만든 소조상 예술성, 그리고 흙 다루는 기술을 매개로 백제와 주변 국가와의 교류를 담고 있다. 전시에는 백제의 흙 다루는 기술을 예술의 경지까지 승화시킨 백제 소조상의 예술성에 대해 소개한다. 세부 주제에 대해 살펴보면 1부 ‘흙에 아름다움을 담다’, 2부 ‘흙에 지혜를 담다’, 3부 흙에 ‘그림을 담다’, 4부 ‘흙에 기술을 담다’, 5부 ‘흙에 시간을 담다’로 구성되어 있다.

 

 

 

 

<사진출처_뮤지컬 드라큘라>

 

뮤지컬 드라큘라 3년만에 돌아온다”

뮤지컬 드라큘라가 3년만에 돌아온다. 오는 11월 15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올림픽공원우리금융아트홀에서 공연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작품은 신성우, 안재욱, 정동하 테이김진환, 유승우, 이병찬, 종형, 김법래, 이건명, 김준현, 김아선, 정명은, 여은, 이윤하, 이소정등 화려한 라인업으로 벌써부터 많은 관객의 관심을 받고 있다. 뮤지컬 드라큘라는 1897년발간된 브람 스토커의 소설이 원작이다. 1995년 체코 프라하에서 초연된 후 독일, 프랑스러시아, 스위스, 폴란드, 벨리에, 한국 등에서 공연하며 약 500만명 이상 관객을 동원한유럽 뮤지컬의 대표작이다.

 

 

 

[전시·공연] 11월의 전시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