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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중한 내 겨울옷 관리 방법
    정보 2022. 12. 21. 15:20
    ”<사진출처_메이저월드>”

    첫눈도 지나갔고 이제 본격적인 겨울이 찾아왔다. 사람들은 길거리에는 추위를 피하고자 두툼한 겨울옷을 입고 다닌다. 겨울옷은 여름 소재와 달리 무겁고 두꺼운데다 관리하기도 까다롭다. 그래서 오늘 트러치 생활에서는 겨울철 옷을 새 옷처럼 입을 수 있는 세탁과 관리요령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첫 번째 니트

    니트는 대표적인 겨울철 의류로 보온성이 높은 패션 아이템이다. 니트는 소재에 따라 손세탁, 드라이클리닝 등 관리 방법이 다양하며, 오래 입기 위해서는 반드시 세탁 방법을 지켜주는 것이 좋다.

     

    올 100%의 니트의 경우 첫 번째 세탁은 드라이클리닝을 추천한다. 드라이클리닝은 옷의 모양 변형과 옷의 소재 변화를 최소화할 수 있다. 이후에는 울 샴푸를 이용해 따뜻한 물에서 가볍게 손세탁하면 된다.

     

    면 소재의 니트라면 손 세탁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세탁기를 사용해야 한다면 반드시 세탁 망에 넣고 세탁하는 것이 좋다. 세탁 망은 옷들이 꼬이거나 늘어나는 것을 방지해준다.

     

    니트를 보관할 때는 옷걸이에 걸어 두는 것은 니트를 망가뜨리는 행동이다. 니트는 서랍에 펑펑하게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다. 혹은 돌돌 말아서 보관하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니트를 보관할 때 습기 제거제를 같이 보관하는 것이 원형 보존에 도움을 준다.

     

    두 번째 패딩

    겨울철 필수 아이템이 있다면 바로 패팅이다. 추운 겨울 우리의 몸을 지켜주는 패팅은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패딩은 드라이클리닝보다 물 세탁하는 것이 좋다. 드라이클리닝에 사용되는 세자의 성분이 패등 속 충전재 털을 푸석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푸석해진 털은 옷의 기본적인 보온성을 떨어드리고 외적인 변형까지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물세탁이 좋다.

     

    패딩을 보관할 때 압축해 보관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패딩을 보관할 때는 압축해서 보관하는 것보다 그냥 일반적으로 보관하는 것이 좋다. 압축해 보관하게 되면 충전재가 뭉칠 수 있기 때문에 보온성과 외적인 변형이 올 수도 있다.

     

    세 번째 캐시미어

    일반 면보다 따듯한 캐시미어는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캐시미어 같은 경우 30도 정도의 물에서 손세탁하는 것이 좋다. 이때 손으로 두드리듯 눌러서 빨아주고 물기는 마른 수건으로 눌러 없애면 된다. 말릴 때는 햇빛이 들지 않는 그늘에서 말려야 줄어들지 않는다.

     

    보관할 때는 옷걸이에 걸면 길게 늘어나거나, 어깨 부분이 튀어나올 수 있으니 반드시 접어서 보관하는 것이 좋다.

     

    네 번째 무톤

    추운 겨울부터 봄까지 입을 수 있는 아이템으로 흔히 ‘무스탕’이라고 부르는 재킷이다.

     

    피혁 제품인 무톤 재킷은 세탁이 어렵다는 평이 많이 나 있다. 그러나 작은 얼룩은 주변의 중성 세제로 쉽게 지울 수 있다. 또한 중성 세제를 단독으로 사용하는 것보다는 연하게 희석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될 수 있으면 공병에 담아 가볍게 뿌린 뒤 부드럽게 비벼 세탁하는 것을 추천한다.

     

    무톤 재킷 전용 클러너를 사용해보자. 수분에 약한 소재인 무톤은 눈이 오는 날 입지 말아야 할 옷이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눈 소식에 무톤 재킷에 얼룩이 생겼다면 클리너를 이용해 살살 문지르면 주변 컬러와 비슷해지면서 얼룩이 사라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세탁은 가끔하는 것이 좋다.

    무톤은 오히려 너무 잦은 세탁을 하면 옷이 상하게 된다. 무톤 재킷은 외출 후에만 가볍게 쓸어주는 것이 좋다.

     

    다섯 번째 퍼

    겨울옷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퍼는 특유의 고급스러움과 불륨감으로 여성들에게 가장 사랑받은 소재다. 그러나 관리법은 쉽지 않다.

     

    퍼의 볼륨감이 죽었을 때 퍼를 반대 방향으로 지속해서 쓸어주는 것이 좋다. 이렇게 해도 볼륨감이 살아나지 않는다면 헤어드라이어를 이용하여 열을 가하며 가볍게 빗질을 하는 것도 좋다.

    이때 너무 과한 열을 가하면 손상될 수 있으니 주의하자

     

    퍼의 윤기를 살리는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다. 페이크 퍼의 경우 손을 이용해 가볍게 쓸어주고, 리얼 퍼의 경우 동물용 브러쉬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볼륨을 살리는 방법과 마찬가지로 드라이어를 활용하면 부드러운 촉감까지 복구할 수 있다.

     

    겨울이 끝난 후 퍼는 반드시 옷걸이 걸어 보관하자. 또한 습한 공기에 노출되지 않도록 습기 제거제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생활] 소중한 내 겨울옷 관리 방법

    ”<사진출처_메이저월드>” 첫눈도 지나갔고 이제 본격적인 겨울이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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