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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시니어 해외여행 준비'..."우리도 아직 청춘"힐링 2022. 10. 11. 09:28
”<사진출처_메이저월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이 잠잠해지자 해외여행의 문이 다시 열렸다. 최근 해외여행을 떠나는 국민의 비율이 늘어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60대 이상 층의 해외여행 비율도 높아지고 있다. 이제 해외여행은 젊은 층만 가던 시대는 끝났다. 나이가 많든 적든 모두가 갈 수 있는 여행이다. 그래서 오늘은 시니어 ‘해외여행 준비’에 대해 소개한다.
“목적부터 정하자”
해외여행에는 관광목적과 휴식목적의 두 가지 여행이 있다. 이 두 가지 여행 중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의 여행을 선택해야 한다. 관광목적의 여행이라면 계획이 매우 중요하다. 내가 여행하는 나라에서 어디를 갈 것이며, 무엇을 볼 것인지 등 자세한 계획이 있어야 좋은 해외여행이 될 수 있다. 단 관광을 목적으로 한 여행은 다소 피곤하거나 지칠 수 있다는 점. 두 번째는 휴식•휴양을 목적으로 하는 여행이다. 주로 시니어들과 가족 단위 여행을 갈 때 선호하는 해외여행 스타일이다. 통상적으로 바다가 있는 휴양지를 많이 선택해서 가는 경우가 많다.
“여행지에 대한 정보를 조사하자”
내가 가고자 하는 여행지의 환경과 기후, 위험 요소를 미리 파악하는 것이 좋다. 그중에서도 여행 전 가장 중요한 것이, 그 나라에 유행하는 질병에 대한 정보를 미리 파악해야 한다. 이러한 정보는 ‘질병 관리본부 홈페이지 해외여행 질병정보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리 내가 가고자 하는 나라의 유행병을 파악하고 필요한 예방접종을 하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기존에 먹는 약과, 진통제, 해열제 등 필요한 상비약을 챙겨가는 것을 잊지 말자.
“비행기 안에서의 안전”
비행기를 처음 타는 노인들은 비행 전부터 긴장하거나 장시간 비행으로 잠을 설치는 경우가 있다. 또 심장병, 폐 질환, 뇌졸중, 빈혈 환자는 호흡곤란이 올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귀가 먹먹할 때는 침을 삼키는 방법으로 기압 차에 적응해야 하며 건조한 기내에서는 탄산음료 대신 생수를 많이 마시는 것이 좋다.
‘여행지에서는“
여행지에서는 우리가 가보지 않은 곳을 가는 것이기 때문에 항상 조심해야 한다. 미끄러운 곳 높은 곳들을 주의해야 하며 특히 미국이나 프랑스 등 자동차가 도로 우측으로 주행하는 국가를 여행할 때 더욱 주의해 사고를 예방해야 한다.
”첫 해외 여행 준비물“
1. 여권(여권사본)
해외여행의 필수 여권. 여권은 해외에서 신분증 같은 역할을 한다. 그러므로 여행 전 여권을 챙겼는지 확인해야 한다.
2. 해외사용가능 카드
보통 해외 갈 때 그 나라의 화폐를 환전해서 가는 경우가 많지만, 비상시 사용할 것을 위해 해외에서 사용이 가능한 카드를 챙겨가자 보편적으로 MASTER,VISA 카드를 많이 사용한다.
3, 호텔 및 항공 예약 서류
공항 입국 심사에서 호텔에 체크인할 때 이름, 인원, 일정이 나와 있는 호텔 바우처가 필요한 예도 있다. 그러므로 꼭 소지하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5. 멀티탭, 어댑터, 보조 배터리
멀티탭과 어탭터는 해외여행 시 꼭 필요하다. 국가마다 사용하는 콘센트가 달라서 미리 여행 국가의 콘센트 사용을 조사하고 준비하는 것이 좋다.
• 한국: 60Hz, 110V/220V
• 일본: 50Hz/60Hz, 100V/200V
• 미국: 60Hz, 115V(120V)/230V
• 중국: 50Hz, 220V
• 영국: 50Hz, 230V
여행에 스마트폰은 이제 필수가 되었다. 스마트폰을 오래 사용하기 위해 보조 배터리를 준비하는 것을 추천한다.
그 외 혹시 모를 사고나 질병, 도난을 위한 여행자 보험 가입, 비상약, 비상식량을 꼭 챙겨가는 것을 추천한다. 여행 전 꼼꼼하게 준비해 안전사고 없이 즐겁게 여행 다녀올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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