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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든 병을 불러오는 '고지혈증 너는 누구?'
    건강 2022. 11. 1. 14:32
    ”<사진출처_메이저월드>”

    현대사회에 혈관질환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오늘 알아볼 고지혈증 같은 경우 고령자나 폐경기가 온 여자에게 많이 발생하는 질병이었으나 젊은 층에서도 많이 발생하는 질병이 되고 있다.

     

    NO.1 : 고지혈증이란?

    고지혈증은 혈중에 지질 성분이 증가한 상태를 말한다. 쉽게 말해서 혈관 내에 지방 성분이 많이 쌓여 있는 것을 의미한다. 혈관 벽에 지방 성분이 축적돼 염증을 일으키고 그 결과 각종 혈관질환을 유발하는데 대표적으로 고지혈증의 원인으로 뽑을 수 있다.

     

    고지혈증은 잘못된 식습관과 운동 부족, 고령, 여성 같은 경우 폐경기, 유전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먼저 식습관 같은 경우 지방이 많은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 주로 육류를 많이 섭취하게 되면 포화지방산이 혈관에 쌓이게 되면서 콜레스테롤이 많아져 고지혈증 유발에 원인이 된다. 우리 몸은 먹은 만큼 운동하지 않으면 중성지방이 많아지게 된다. 체내에 축적된 중성지방은 복부 지방세포와 쌓여 배를 나오게 하고 결국 고지혈증에 이르게 한다. 또 나이가 들면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제거하는 간의 기능이 저하된다. 그로인해 콜레스테롤이 낮은 음식을 먹어도 관리하지 않으면 고지혈증에 노출될 위험이 크다. 여성의 같은 경우 폐경기가 되면 고지혈증의 발생 빈도가 높아진다. 그 이유는 폐경전에는 몸에서 나오는 여성호르몬이 간에 작용하여 지질의 제거 능력을 향상해준다. 이에 반에 폐경이 오면 여성호르몬이 나오지 않게 돼 지질의 제거 능력이 저하됨에 따라 고지혈증에 걸리기 쉽습니다.

     

     

     

    ”<사진출처_메이저월드>”

    NO.2 :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은?

    고지혈증과 각종 혈관질환에 관해 이야기하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은 무엇일까?

     

    콜레스테롤 종류에는 LDL과 HDL 두 가지가 있다. 먼저 LDL 콜레스테롤은 저밀도 콜레스테롤로서 우리가 흔히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부르고 있다.

     

    • LDL 콜레스테롤

    LDL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쌓이게 되면 혈관질환에 걸리게 되며, 피가 끈적끈적해지게 된다.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을수록 혈관질환과 심장질환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

     

    • HDL 콜레스테롤

    HDL 콜레스테롤은 고밀도 콜레스테롤로 우리가 흔히 ‘좋은 콜레스테롤’이라고 부르고 있다. HDL 콜레스테롤은 혈액에 있는 LDL 콜레스테롤을 제거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 중성지방

    중성지방은 우리 몸의 혈액에 들어있는 지방을 의미한다. 중성지방이 높은 사람들은 대게 LDL 콜레스테롤도 높다.

     

    NO.3 : 진단과 검사

    통상적으로 고지혈증 검사는 금식 후 채혈 검사를 통해 내 몸에 LDL 콜레스테롤과 HDL 콜레스테롤 수치를 확인하는 검사로 이루어져 있다. 채혈 검사를 통해 총콜레스테롤 200mg/dL이상,LDL콜레스테롤 130mg/dL이상, 중성지방 150mg/dL이상인 경우 고지혈증으로 진단한다.

     

     

    NO.4 : 고지혈증 진단 기준

    • LDL 콜레스테롤(mg/dL)
    ▲매우 높음 190 이상 ▲높음 160~189 ▲경계 130~159 ▲정상 100~129 ▲적정 100 미만

     

    • 총 콜레스테롤
    ▲높음 240 이상 ▲경계 200~239 ▲적정 200 미만

    • HDL 콜레스테롤

    ▲낮음 40 이하 ▲높음 60 이상

    • 중성지방
    ▲매우높음 500 이상 ▲높음 200~499 ▲경계 150~199 ▲적정 150 미만

     

     

     

    ”<사진출처_메이저월드>”

    NO.5 : 고지혈증 예방하기

    • HDL 콜레스테롤에 좋은 음식

    HDL을 유지하거나 높은 수치로 만들기 좋은 음식으로 강황, 견과류, 올리브기름 등이 있다. 강황 같은 경우 LDL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을 준다. 견과류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중성지방과 LDL 수치를 낮추는데 탁월한 식품이다. 올리브기름 같은 경우 불포화지방산 중 올레인산이 특히 풍부한데 올레인산은 혈관 벽에 쌓인 LDL을 분해해 체외 배출하는 것을 도와주며 HDL이 높아질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 식습관과 운동을 꾸준히

    고지혈증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식습관과 운동이 중요하다. 먼저 자신의 정상 체중을 유지하도록 운동을 개을리해서는 안된다. 하루에 30분 이상 일주일에 최소 3번 이상 꾸준한 유산소 운동을 추천한다. 유산소 운동은 모세혈관을 확장해 노폐물을 제거해준다.

     

    육류와 튀기거나 볶은 음식을 중이고 삶거나 쪄 먹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식사는 섬유소가 풍부한 식단을 추천한다. 섬유소는 혈관의 콜레스테롤을 제거해주는 효과로 탁월하다. 섬유소 식단에는 신선한 채소, 과일, 현미, 잡곡, 콩유, 해조류가 있다. 되도록 짠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다. 커피나 담배를 멀리해야 한다. 흡연은 관상동맥질환의 주요한 원인이며 총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고 HDL을 감소시킨다. 커피 같은 경우 설탕이나 프림 등으로 비만을 일으킬 수 있다. 마지막으로 LDL이 높을 경우에는 반드시 의사와 상의한 후 약을 복용하는 것이 좋다.

     

    혈관질환은 만병의 근원이다. 고지혈증은 혈관질환에서 가장 약한 질병으로서 관리와 치료를 개을리하면 심장병•당뇨병 등 많은 질환을 가져올 수 있으며 심할 경우 암을 유발할 수 있다.

     

     

    [건강] 모든 병을 불러오는 고지혈증 너는 누구?

    ”<사진출처_메이저월드>” 현대사회에 혈관질환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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