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 알기] “너희의 문화를 공유해줘”

 

&rdquo;<사진출처_메이저월드>&rdquo;

 

[MZ 알기] “너희의 문화를 공유해줘”

지금까지 MZ세대에 대해 알아봤다. MZ 알기 마지막 시간인 오늘은 MZ세대의 문화에 대해 알아보려 한다. 그들은 어떻게 일상을 보내며, 어떤 활동들을 하지는 지에 대해 알아보자.

 

MZ세대는 M 세대인 1980년대 초부터 2022년대 초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인 19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초 출생한 세대를 합쳐 부르는 표현이다. 즉 1980년대 초부터 2000년대 초까지 태어난 사람을 모두 MZ세대라고 부른다. 그 안에는 10대부터 3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속해있다.

 

 

첫 번째 스마트폰은 내 동반자!

이들은 스마트폰이 일상화가 되어 있다. 디지털 환경에 친숙한 세대이며, 최신 기술에 민감하고, 전자기기를 잘 다룰 줄 알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스마트폰을 굉장히 많이 활용한다. 스마트폰으로 먹거리와 필요 용품을 구매하고, 은행 업무를 보고, 회사 업무 등 다양한 활용에 사용하는 세대들이다.

 

 

두 번째 SNS 안 하면 안 되지!

MZ세대들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등 모바일로 접속하는 SNS 활동을 활발하게 하며, SNS를 통해 사람들과 교류를 나누고 자신만의 영향력을 발휘하는 세대다.

 

또한 이러한 MZ세대 문화로 새로운 직업군도 탄생했는데 바로 ‘SNS 콘텐츠 기획 직업’이다. 많은 MZ세대가 SNS를 중요시하고 SNS를 통해 수익을 내는 사람들도 늘어남에 따라 새로운 직업군이 만들어졌으며, 이를 통해 연예인 못지않게 인기를 얻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세 번째 OTT를 이용하는 MZ세대의 모습.

OTT는 Over the top의 약자로 TV 프로그램, 영화 등을 인터넷을 통해 볼 수 있는 콘텐츠 서비스다. 최근에 이러한 서비스가 늘어나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넷플릭스, 웨이브, 티빙, 왓챠 등이 있다. 왜 이러한 서비스들이 늘어날까?

 

바로 MZ세대들 때문이다. MZ세대들은 한자리에서만 볼 수 있는 TV 보단 어디서든 볼 수 있는 OTT 플랫폼을 더 많이 사용한다. 그렇다 보니 점점 TV와 라디오의 비중이 줄어들고 OTT 플랫폼의 비중이 커지고 있다. MZ세대에게 OTT 플랫폼의 비중이 커지다 보니 그들을 사로잡기 위해 다양한 예능과 드라마 등 볼거리를 직접 제작하는 곳들이 늘어나고 있다. 대표적으로 넷플릭스의 오징어 게임을 예로 들 수 있다.

 

 

네 번째 우리는 우리 자신의 행복이 중요해.

MZ세대들은 개인의 욕망이나 행복을 좇아 살아가는 것을 추구한다. 따라서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돈과 시간을 쓰는 것에 있어 아끼지 않는다. 또한 그들은 미래보다 현재에 충실한 태도를 보인다. 자신을 위한 사치품에 기꺼이 돈을 지급한다든가, 비싼 문화생활을 즐기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