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전시·공연] 10월이 기대되는 문화 소식
    생활 2022. 9. 20. 15:23
    &rdquo;<사진출처_(주)파크컴퍼니>&rdquo;

    꾸준히 사랑 받아 온 스토리에 실력파 배우들까지

    연극 ‘러브레터’

     

    전 세계 곳곳에서 공연된 연극계 스테디셀러 ‘러브레터’의 한국판이 공개된다.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10월 6일부터 11월 13일까지 공연된다.

     

    ‘러브레터’는 50여 년간 두 남녀가 주고받은 편지들로 이뤄진 연극으로 드라마 데스크상 4회 수상, 루실 로텔상 2회 수상, 퓰리처상에 2회 노미네이트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 공연에는 적극적이고 솔직한 성격의 자유분방한 예술가 ‘멜리사’역으로 독보적인 연기력을 가진 한국 연극계의 대모 배우 박정자가 출연한다. 더불어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명품 연기를 펼쳐 온 배종옥이 더블 캐스팅 됐다.

     

    ‘멜리사’의 오랜 연인이자 친구인 ‘앤디’역으로는 지난해 ‘오징어 게임’으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배우 오영수가 함께한다. 오영수는 실제로도 극단 활동 등을 통해 박정자와 50년 이상의 돈독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어 작품에서 보여줄 호흡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앤디’ 역에는 배우 장현성이 더블 캐스팅되어 3년 만에 연극 무대에 오른다. 그는 “늘 꿈꿨던 작품이었는데 최고의 배우들과 함께할 수 있어 무척이나 기대된다”며 남다른 애정과 기대감을 내비쳤다.

     

    공연 장소 :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공연 기간 : 2022년 10월 6일 (목) ~ 11월 13일 (일)

    공연 시간 : 화, 목, 금 오후 7:30 / 수, 토, 일, 공휴일 오후 2:00 / 5:00

    공연 예매 : 예술의전당 (02-580-1300) / 인터파크 티켓 (1544-1555)

     

     

    &rdquo;<사진출처_스테이지원>&rdquo;

    세계적 명성의 오케스트라와 국내 유수의 바이올리니스트가 만났다

    스위스 취리히 유스 오케스트라 내한 공연

     

    세계적인 명성의 취리히 유스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더불어 국내 유수의 바이올리니스트 협연을 감상할 수 있는 공연이 내달 전국에서 열린다.

     

    공연제작사 스테이지원은 7년 만에 내한하는 스위스 취리히 유스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공연 소식을 전했다. 스위스 취리히 유스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10월 14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을 시작으로 15일 안성, 16일 대구, 18일 홍천과 19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스위스 취리히 유스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국제 콩쿠르에서 수상 이력이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문보하, 김동현과 협연도 갖는다. 서울과 홍천 공연에서 문보하가, 대구 공연에서 김동현이 무대에 오른다.

     

    이번 내한 공연에서는 쇼스타코비치 축전 서곡,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 차이콥스키 교향곡 5번 등이 연주될 예정이다.

     

    한편, 취리히 유스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2006년 세계 유스 오케스트라 콩쿠르에서 우승을 했던 바 있다. 현재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의 트롬본 수석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는 데이비드 브뤼세-랄 리가 지휘하고 있다. 미국을 비롯해 스페인, 포르투갈, 그리스, 프랑스, 영국 등 전 세계 국가에서 투어 공연을 열고 있으며 한국은 2006년과 2015년에 이어 세 번째 방문한다.

     

    공연 장소 : 롯데콘서트홀

    공연 기간 : 2022년 10월 19일 (수)

    공연 시간 : 오후 7시 30분

    공연 예매 : 롯데콘서트홀 (02-780-5054) / 인터파크 티켓 (1544-1555)

     

     

    &rdquo;<사진출처_백남준 아트센터>&rdquo;

    백남준 탄생 90주년 특별전

    ‘백남준의 보고서 1968-1979’

     

    용인시 백남준아트센터 제1전시실에서는 내달 13일부터 백남준 탄생 90주년 특별전 '백남준의 보고서 1968-1979'가 열린다.

     

    백남준은 1967∼1986년 미국 록펠러재단 아트 디렉터 하워드 클라인(Howard Klein)의 자문역으로 활동하며 미디어아트에 대한 지원의 당위성 등을 제안한 바 있다.

     

    이번 전시는 이 기간 백남준이 작성한 보고서 등을 토대로 그의 정책가적 면모를 조명하고, 관련 작품 등을 소개한다.

     

    전시 장소 : 백남준 아트센터 (용인)

    전시 기간 : 2022년 10월 13일 ~ 2023년 3월 26일

    전시 문의 : 031-201-8500

     

     

    &rdquo;<사진출처_김대중컨벤션센터>&rdquo;

    역대 최대 규모 개최!

    ‘광주 식품대전·차문화 전시회’

     

    2022 광주식품대전과 광주국제차문화전시회가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로 17회를 맞아 호남권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광주식품대전’은 전국 지자체별 로컬푸드는 물론 비건푸드와 같은 식품 트렌드 특별관을 선보인다.

     

    미래식품‧비건푸드 특별관에서는 전국의 대체 육고기, 식용곤충 등 식물성 식품 제품들과 같은 친환경 식품뿐만 아니라 푸드 3D 프린팅 등 푸드테크 트렌드를 제시할 예정이다.

     

    국제관에서는 영국, 대만, 방글라데시 등 다양하고 이국적인 해외 식품들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한편, 국내 대표 차 전문 전시회인 ‘광주국제차문화전시회’에서는 보성, 하동, 순천, 담양, 정읍 등 차 재배지의 업체들이 대거 참가, 명차 제품에서 다도, 다기, 다구, 다식은 물론 각종 공예품까지 차 문화 상품을 전시·판매 한다.

     

    뿐만 아니라 국내외 명차 시음행사와 함께 전통 다례 체험, 나만의 찻잔 만들기, 블렌딩차 만들기 등 참관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전시 장소 : 김대중컨벤션센터

    전시 기간 : 2022년 10월 13일 ~ 2022년 10월 16일

    전시 문의 : 062-611-2213, 2280~4 / 02-6487-8135

     

    원문보기 : 

    https://truch.kr/detail.phpnumber=3189&thread=36&utm_source=kakao_truch_tstory&utm_medium=life&utm_campaign=culture&utm_content=22.09.20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