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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발병 위험률을 증가시킨다”, 잘못된 물 마시기 습관 4가지건강 2023. 2. 14. 15:09
”<사진출처_메이저월드>” 대부분 물을 많이 먹는 습관이 좋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러한 습관이 신장 기능을 망가뜨릴 수도 있다. 바로 잘못된 물 마시기 습관 때문이다. 또한 현대인 중 물 대신 커피나, 음료수를 즐겨 마시는 사람도 많다. 그러다 보니 현대인의 약 70%가 자신도 모르게 만성 탈수를 겪고 있다고 한다.
만성 탈수 증상은 만성피로, 불안, 우울증, 당뇨 심지어 암 발병 위험률을 증가시킨다. 그래서 오늘은 물 마시는 잘못된 습관과 올바른 물 마시는 습관에 대해 알아보려 한다.
첫 번째, 물 대신 음료를 마시는 습관은 좋지 않다.
현대인들은 물 대신 음료를 많이 섭취한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당 섭취 비율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음료를 물 대신 마시면 음료 속의 당분과 인산염들이 소변을 통해 체내의 칼슘을 배출시킨다. 그라면 우리 몸속에 있는 칼슘이 다 빠져나가게 된다. 또한 이온 음료 같은 경우 우리 몸에 필요한 전해질이 들어있지만, 단맛과 향을 내기 위해 여러 가지 성분이 추가된다. 그래서 이온 음료 역시 신장에 큰 도움이 되지는 못한다. 음료 대신 물을 자주 마시는 습관이 좋은 건강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두 번째, 갈증이 날 때만 물을 마시는 습관은 좋지 않다.
갈증이란 체내 수분이 부족해 오는 신호다. 평상시보다 짙은 소변 색은 체내에 수분이 부족하다는 신호다. 최근에는 갈증을 못 느끼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 이러한 증상을 만성 탈수 증상이라고 부르는데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현대인의 약 70%가 이 증상을 겪고 있다고 한다. 특히 나이가 많은 고령층은 갈증을 느끼는 중추신경이 저하돼 물이 필요한 상태를 인지하지 못해 신장 기능이 망가지는 사례도 있다. 또한 만성 탈수가 심한 경우 신장 기능 저하, 만성피로, 불안, 우울증, 비만, 당뇨 심지어 암의 발병 위험률이 증가한다. 만성 탈수 증상을 겪지 않으려면 시간을 정해놓고 물을 마시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한번 마실 때 꼭 200mL가 아니어도 좋으니 시간을 정해 자주 마시는 것이 좋다.
세 번째, 한 번에 많은 양의 물 마시는 습관은 좋지 않다.
물을 적게 마실 때와는 다르게 한 번에 많은 양의 물을 섭취하면 소변을 자주 보게 되며, 소변의 색이 옅어진다. 일반적으로 한번 소변을 볼 때 신장에서는 150~200ml의 양을 배출하게 된다. 더 많은 양의 물을 마시는 경우 배출되는 양도 늘어날 수밖에 없으며, 신장은 쉬지 못하고 무리해 일하게 된다. 이러한 현상이 반복되면 신장 기능에 무리가 올 수도 있다. 한 번에 많은 물을 마시기보다는 자주 마시는 것이 좋다.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 물 한 잔 마시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자는 동안 빠져나간 수분을 회복시켜주며 노폐물을 제거하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네 번째, 물을 급하게 마시는 습관은 좋지 않다.
갈증이 날 때 차가운 물을 급하게 마시는 경우가 많다. 한꺼번에 많은 양의 물이 체내에 들어가게 되면 세포 밖에 물이 과다하게 넘쳐 봄이 붓게 된다. 또한 신장 기능이 떨어진 사람들이 물을 급하게 마시게 되면 수분 능력이 저하된 상태라 어지럼증이 발생할 수도 있다.
”<사진출처_메이저월드>” 물을 마실 때는 한 모습씩 목을 축이며 천천히 마시는 것이 올바른 물 마시는 습관이다. 한 모금씩 마시게 되면 중추신경계에서 생체반응을 전달하여 우리 몸의 세포가 수분의 진입을 인지할 수 있게 되고 충분한 수분을 흡수하도록 도와준다. 물 마시는 습관은 건강한 생활을 위한 기본적인 습관이다. 사소한 물 마시는 행동도 올바른 습관이 중요하다. 작은 행동 하나가 나중에 우리 건강에 있어 크게 작용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올바른 물 마시기 습관으로 건강한 삶을 영위하자!
[건강] “암 발병 위험률을 증가시킨다”, 잘못된 물 마시기 습관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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