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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푸 절약하려다 건강 잃을 수...샴푸 통 속에 살고 있는 녹농균건강 2023. 6. 16.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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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푸에 물 넣는 행동 100세 시대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는 건강한 행동이 필요하다. 오늘 알아볼 행동은 잘못된 절약 정신으로 건강을 해칠 수 있는 행동이다. 바로 다 사용한 샴푸 통에 샴푸를 보충해서 사용하는 행동과 샴푸가 얼마 남지 않았을 때 물을 넣어 사용하는 행동이다.
왜 이런 행동이 건강을 위협하는 행동일까? 특히 여름철 위와 같이 샴푸 통을 사용한다면 녹농균이 빠르게 번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샴푸 통 같은 경우 대부분 한번 사용한 용기를 그대로 재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행동이 녹농균을 불러온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녹농균은 습한 곳을 좋아하기 때문에 그대로 재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다.
만약 재사용하게 된다면 용기를 싹 비우고 씻어 청결한 상태로 재사용해야 한다. 또한 샴푸가 얼마 안 남았을 때 물을 넣고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다. 녹농균은 습기를 좋아하기 때문에 물을 넣어 사용하면 녹농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다.
녹농균 이미지 (출처_메이저월드) 그렇다면 녹농균이란 무엇일까?
녹농균이란 침습성이 강한 세균 중 하나로 여러 가지 감염을 유발하는 세균이다. 이 세균은 토양, 식물, 물 등에서 발생한다. 일반적으로 다른 세균보다 항생제 내성이 강한 것이 특징으로 세계보건기구(WHO)는 이와 같은 이유로 녹농균을 슈퍼 박테리아로 지정했다. 또 병원체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감염의 위험성이 높다. 또한 다양한 부위에 감염을 유발하며 호흡기, 피부, 소화기 감염 등이 있으며, 중증성으로 발전하면 신장 감염, 뇌막염 등으로 발전할 수 있다. 녹농균은 습하고 물기가 많은 곳인 주방, 세탁실, 욕실에 주로 번식한다.
녹농균 증상으로는?
감염의 부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일반적으로 호흡기, 피부, 소화기관 등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심각성과 개인의 면역력에 따라 증상의 정도가 다르다.
호흡기에 감염된 경우 기침, 가래, 흉통,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만성 폐쇄성 폐 질환 등의 기저 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감염에 더 취약하다.
피부에 감염된 경우 상처 부위에서 붉은 반점이 생기고 부종과 통증이 동반될 수 있다. 복부의 경우 설사, 구토 등의 소화기관 증상이 나타나며, 심각한 경우 일반적인 항생제로는 치료가 어려울 수 있으며, 합병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녹눙균 예방 방법.
실내 환경에서 곰팡이가 번식할 수 있는 조건을 제거해야 한다. 먼지나 이물질이 많은 환경을 피하고, 자주 환기를 시켜 공기가 잘 순환될 수 있도록 해준다. 특히 여름철은 다른 계절에 비해 습도가 높으므로 가정에서는 제습기를 틀어 습도를 낮춰 주는 것이 좋다. 그밖에 개인별로 면역력을 강화하는 생활 습관을 유지해야 하며, 기저 질환이 있는 환자들은 정기적으로 의료진과 상담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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