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ECD 국가 중 노인 빈곤율 1위 대한민국 당첨!정보 2022. 10. 21. 09:06
”<사진출처_메이저월드>” OECD 국가 중 대한민국은 노인 빈곤율 1위로 나타나 초고령사회를 눈앞에 두고 정부의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민국은 현재 초고령사회를 눈앞에 두고 있다. 통계청에서 지난 29일 발표한 ‘2022년 고령자 통계’에 의하면 2022년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901만 8천 명으로 조사됐다. 향후 몇 년 안에 1,000만 명을 넘어설 예정이다. 또 현재 전체 인구의 17.5%가 고령자라는 것이며 2025년에는 20.6%로 우리나라가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고령사회에서 초고령사회 도당 연수는 오스트리아 53년, 영국 50년, 미국 15년, 일본 10년에 비해 한국은 7년으로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초고령사회가 진행 중임을 보여줬다.
이처럼 빠르게 초고령사회가 진행 중인 와중에 OECD 국가 중 대한민국이 노인 빈곤율 1위라는 불명예에 올라섰다. 통계청 2019년 기준 자료에 따르면 OECD 국가 가운데 우리나라의 노인 빈곤율은 43.2%로 압도적인 세계 1위를 기록했고 에스토니아 34.5%, 미국 23.0%, 스위스 18.8, 슬로베니아 13.0, 체코 8.2, 노르웨이 4.3% 순이었다.
노인이 살기 좋은 국가로 불리는 스위스 연금 개혁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예전부터 흘러나왔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초고령사회를 대비해 우리나라도 연금 개혁이 필요하다. 기초노령연금 개편과 정말 사회적으로 약자인 노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부 차원의 제도가 만들어져야 한다.
”<사진출처_메이저월드>” 또한 젊었을 때부터 노후를 준비해야 한다. 대한민국 부모의 인식 속에는 부모가 되면 자식을 위해 살아야 한다는 생각이 강하다. 그래서 자식이 출가할 때까지 부모가 교육과 모든 것을 책임진다. 이러한 고리타분한 생각을 벗어던지고 일찍이 노후를 착실히 준비하고 대비해야 한다.
정부는 탁상공론의 제도를 만들어서는 안 된다. 향후 50년, 100년을 바라볼 수 있는 제도를 만들어야 하며, 조만간 다가올 초고령사회를 완벽히 대비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을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정보] OECD 국가 중 노인 빈곤율 1위 대한민국 당첨!
”<사진출처_메이저월드>” OECD 국가 중 대한민국은 노인 빈곤율 1위로 ..
truch.kr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초연금 수급 노인 77.1% 노후준비 못해...그 이유는 무엇? (0) 2022.10.24 MZ세대의 오픈런 문화 (0) 2022.10.21 보행자 사망 59%가 노인사고 (0) 2022.10.18 내년 노인일자리 증가! (0) 2022.10.17 [정책] 보건복지부, 노인들 위해 찾아가는 진료 서비스 제공 (2) 2022.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