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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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관절은 내가 지키자!건강 2022. 12. 7. 13:07
평소에는 견딜 만했던 관절 통증들이 겨울철에는 더 쉽게 아파진다. 몸도 마음도 움츠러들게 되는 겨울에 우리는 어떻게 관절을 관리해야 할까? 겨울철만 되면 왜 관절이 더 아플까? 기온이 낮아지게 되면 우리 몸은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혈관이 수축한다. 그렇게 되면 혈액 순환 장애가 생기고 근육 관절에 영양분이나 통증을 조절하는 물질들이 잘 전달 되지 않는다. 이에 따라 겨울철 유독 통증이 심하게 된다. 또한 기온이 낮아지면 그 자체로도 관절의 움직이는 범위가 줄어들게 되고 근육과 인대도 경직되게 된다. 그래서 몸의 유연성이 떨어지며 관절이 뻣뻣해지고 작은 방향 전환이나 순간적인 움직임에도 손상이 생길 수 있다. 겨울철이 되면 기온이 떨어져 운동하기도 싫고 움직이기도 싫다. 그렇다 해서 활동량이 떨어지면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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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보다 무서운 질병 ‘치매’건강 2022. 12. 2. 16:25
암보다 무서운 질병이 있다. 바로 치매다. 치매란 일상생활을 정상적으로 잘 영위하던 사람이 뇌 기능 장애에 의해서 후천적으로 지적 능력을 상실하는 경우를 말한다. 정상적으로 발달했던 뇌 기능이 대뇌반구나 해마를 침범하는 광범위한 병변에 의해 손상되어 지능, 행동 및 성격 등이 황폐해지고 이전 수준의 생활을 유지할 수 없는 상태를 말한다. 뇌 기능의 손상을 일으킬 수 있는 모든 질환이 치매의 원인이 된다. 흔히 알고 있는 알츠하이머병은 원인 미상의 신경퇴행성 질환으로, 전체 치매 50~60%를 차지한다. 수두증, 뇌출혈의 일종인 격막 하 뇌출혈, 뇌염, 양성 뇌종양, 갑상선 기능 저하증, 간 질환 같은 내과 질환에 의해 치매가 생길 수 있다. 그 밖에 우울증, 뇌전증 간 질환이라고 부르는 뇌전증, 항콜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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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도 무서워하는 ‘슈퍼 면역자’가 되기 위해서는?건강 2022. 11. 29. 15:13
[건강] 코로나도 무서워하는 ‘슈퍼 면역자’가 되기 위해서는? ”” 코로나와 함께 살아간 지 꽤 오랜 시간이 지.. truch.kr 코로나와 함께 살아간 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났다. 누구나 한 번쯤 코로나에 걸렸을 법한 이때 한 번도 안 걸린 사람이 있다. 가족들도 다 걸렸고, 확진자와 밥을 같이 먹었는데도 안 걸린 사람! 우리는 그런 사람을 슈퍼 면역자라고 부른다. 슈퍼 면역자는 정말 존재하는 것일까? 영국에서 진행된 코로나19 휴먼 챌린지라는 실험을 진행했다. 건강한 사람들에게 의도적으로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시켜 백신의 효능을 확인하는 실험이다. 놀랍게도 34명 중 16명은 코로나에 걸리지 않았다. 이 실험을 통해 알 수 있듯 슈퍼 면역자는 존재한다. 그들은 남들보다 강한 면역력을 가지고 있다. 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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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률 1위 암, ‘폐암을 예방하는 방법’건강 2022. 11. 29. 15:11
[건강] 사망률 1위 암, ‘폐암을 예방하는 방법’ ”” 우리나라 암 사망률 1위를 차지한 폐암! 진행 .. truch.kr 우리나라 암 사망률 1위를 차지한 폐암! 진행 속도도 다른 암보다 빠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폐암은 폐에 생기는 악성 종양을 말한다. 폐 결정이라고도 하는데 이것은 폐에 생기는 혹이나 덩어리를 의미한다. 그중 악성으로 판별되는 것이 소위 말하는 폐암이다. 폐암의 발병 원인은 아직도 연구 중이지만 가장 많이 알려진 원인으로는 흡연이다. 연구 결과에 의하면 흡연하는 사람은 흡연하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10% 이상 폐암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결과가 나왔다. 또 다른 이유로는 유전적인 요인과 간접흡연, 미세먼지, 중금속, 라돈, 석면으로 인해 폐암이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도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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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조리해서 먹어야 하는 ‘5가지 음식’건강 2022. 11. 24. 14:39
수많은 먹거리가 존재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날것으로 먹었을 때 그 맛의 진가를 알 수 있는 식자재와 음식들이 존재한다. 하지만 모든 식자재와 음식을 날것으로 먹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날것으로 먹었을 경우 우리 인체에 치명상을 주는 식자재와 음식들이 있다. 먹거리 중 날것으로 먹으면 안 되는 것들이 어떤 것들인지 알아보자. ▶ 감자 : 감자의 싹이나 껍질에는 ‘솔라닌’이라는 독성 성분과 ‘차코닌’이라는 독성 성분이 들어있다. 보통 크기의 신선한 감자에는 중독될 만큼의 양이 들어있지 않다. 하지만 감자가 햇빛에 노출되었거나, 녹색으로 변했을 경우, 싹이 난 경우에는 솔라닌과 차코닌 독성이 강해져 날것으로 먹으면 안 된다. 이러한 감자를 먹었을 경우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 과일의 씨앗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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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드링크 알고 마셔라!건강 2022. 11. 24. 14:38
시험 기간 학생들이 많이 찾는 음료가 있다. 학생뿐만 아니라 업무로 바쁜 직장인, 기력이 쇠한 노인까지 이 음료를 많이 찾는다. 바로 에너지 음료다. 피로회복에 탁월하고, 잠을 깨는데 직방인 이 에너지 음료도 많이 마시면 건강 또한 해치게 된다. 특히 음료에 포함된 성분에 중독되면 짜증, 불안, 불면증, 두통 등을 포함한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그래서 반드시 에너지 음료 성분들과 어떤 효과가 있는지 부작용은 무엇인지를 알고 마시는 것이 중요하다. 에너지 음료에는 카페인과 타우린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카페인은 아데노신의 경쟁적 억제제로서 작용한다. 아데노신은 대체로 억제성 신호를 전달하는데 카페인은 이를 방해하여 여러 가지 효과를 낸다. 혈뇌장벽도 통과하기 때문에 뇌에도 직접 작용하며 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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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를 늦추는 방법, 건강한 노년 보내기건강 2022. 11. 24. 14:36
우리 삶에 있어 가장 두려운 것이 노화일 것이다. 건강하게 삶을 살다 생을 마감하는 것은 누구나 바라고 원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건강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 그리고 노화를 늦추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방단 커피의 창시자이자 바이오 해커인 데이브 아스프리가 연구한 노화를 멈추는 방법 몇가지를 알아보자. 첫 번째 나쁜 빛을 피해라. 자연에서 주는 청색광은 정신이 맑아지고 잠이 깨고 기분을 좋아지게 한다. 하지만 인공조명을 통해 나오는 청색광과 백색광은 건강에 치명적이다. 의사들은 청색광을 쓰레기 조명이라고 부른다. 인공조명인 LED와 소형 조명에서 나오는 청색광은 햇빛에서 나오는 적외선, 자색광, 적색광이 없으며, 몸이 적응할 수 없을 정도로 청색광의 강도가 높다. 온종일 스마트폰과 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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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환자 4년 전보다 24.3%↑, 중•노년층 ‘340만 명’ 가장 높아건강 2022. 11. 24. 14:34
당뇨병 환자의 증가 수치가 심상치 않다. 특히 40대 이상 중•노년층 환자가 급격하게 오르고 있다. 중•노년층(40세 이상) 환자가 전체 95.3% (340만 명)을 차지하였고, 노년기(65세 이상)가 전체 46.6%(166만 명)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당뇨병 진료비도 3조 원을 넘어섰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표한 '당뇨병 생애주기별 건강보험료 진료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당뇨병 진료 인원은 356만 4,059명으로 2017년과 비교했을 시 24.3%가 증가했다. 연평균 증가율은 5.6%로 나타났다. 남성은 2017년 157만 3,647명에서 2021년 198만 6,267명으로 26.2%(41만 2,620명) 증가했다. 여성 같은 경우 2017년 129만 2,893명에서 2021년 157만 7,792..